효성, HVDC변압기 생산기지에 3300억원 투자

경제·산업 입력 2025-07-30 18:02:44 수정 2025-07-30 18:02:44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효성重, 창원 공장서 기공식…2027년 완공 예정
조현준 “HVDC 가장 중요…세계 1등 목표”

▲ 효성, HVDC변압기 생산기지에 3300억원 투자


효성이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압기 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글로벌 HVDC 시장 주도권 확보에 본격 나섭니다. 

효성중공업은 오늘 경남 창원공장에서 HVDC변압기 공장 기공식을 열고, 2년간 총 33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HVDC 변압기 공장은 창원공장 내 부지 약 2만9600㎡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7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HVDC는 HVAC(초고압교류송전) 대비 먼 거리까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며 송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조현준 회장은 “중공업의 모든 분야가 중요하지만 HVDC가 특히 제일 중요하고 세계 1등이 돼야 한다”며 “어떤 회사보다 저력이 있기에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