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백산, 中 공장 정상 가동으로 고정비↓·수익성↑”
증권·금융
입력 2019-04-24 09:00:40
수정 2019-04-24 09:00:40
이소연 기자
0개
하나금융투자는 24일 백산에 대해 “중국 공장 정상 가동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3,500원을 유지했다.
김두현 연구원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향 안정적인 수주로 신발용 합성피혁에서만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기여가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088억원과 영업이익 9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신물산 인수를 통한 의류부문의 중장기적인 수직계열화와 외형성장 역시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최신물산의 영업정상화와 CAPA 확대에 따른 신규 수주 증가가 올해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래에셋생명, 호실적 힘입어 주주환원 강화 나선다
- 의무 보유 확대에…'스팩 우회상장' 택하는 中企
- BNK금융, '해양금융' 강화…"지역 산업 기반 새 기회"
- 인터넷은행 3사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 30% 상회
- 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 오픈
- 신한은행, 1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 달바글로벌, 수출 모멘텀 강력…목표가 24만원-NH
- 美주식 낮 거래 재개 추진…증권사 수익 확대 기대
- 韓 시장 진출 본격화?…美 서클, 거래소·은행 잇단 회동
- 석화 살리기 나선 금융권…"여신 회수 자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병이라는 사랑의 은유
- 2남원 모노레일 사태, 시민단체 전·현직 시장·시의회 책임 촉구
- 3서부지방산림청, 산림 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특별단속 실시
- 4남원시, 동편제국악거리축제…송가인·안숙선과 전통과 현대 국악 향연
- 5남원 바이오기업,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박차
- 6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 7구리시,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8장수군-덕유산국립공원, 산악 관광 혁신 나선다
- 9강천산·장류체험관 찾은 일본 선수단, 순창 매력에 흠뻑
- 10국내 최초 치즈의 고향, 임실치즈마을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