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8,249억, 21.1%↑… 매출 24조
경제·산업
입력 2019-04-24 16:08:42
수정 2019-04-24 16:08:4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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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2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24조원에 육박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며 영업이익률도 3.4%로 지난해 1분기 3.0%보다 0.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8,295억원으로 역시 작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 1,000억원 수준의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G90와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팰리세이드가 싼타페와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이 작년 동기대비 나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대차의 1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102만대를 소폭 넘겨 작년 동기대비 2.7% 감소했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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