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아스템, 소뇌실소증 치료신약 첫 투여 성공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5-13 10:56:55
수정 2019-05-13 10:56:5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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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이 칠곡경북대와 함께 공동 연구한 소뇌실소증 줄기세포치료제 신약의 첫번째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코아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1.37% 상승한 1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세포치료센터는 지난달 18일 그동안 개발해 온 소뇌실조증 줄기세포 치료제 신약(CS20BR08)의 첫 번째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고판우, 이호원 교수를 주축으로 한 임상연구팀은 그동안 코아스템과 공동으로 소뇌실조증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연구팀은 향후 응급임상 투여로 확보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자주도임상, 임상시험을 연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연구자주도임상을 완료하고 진행 경과에 따라 임상2상으로 확대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코아스템은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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