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흥구석유, 사우디 유조선 피격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13 14:20:32
수정 2019-05-13 14:20:32
양한나 기자
0개
흥구석유가 사우디 유조선 2척이 피격을 당했다는 소식에 반사이익 기대감에 급등세다.
13일 오후 2시 15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9.01% 상승한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이 걸프 지역 아랍에미리트(UAE) 연안 해역에서 피격을 당했다고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이날 밝혔다.
사우디 국영 통신 SPA에 따르면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자국 유조선 두 척이 UAE 근해에서 공격을 받고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사우디 원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국내 석유업체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