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019 국가재정전략회의 개최…재정혁신·경제활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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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16 11:23:44
수정 2019-05-16 11:23:44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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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어 국가재정 운용 방향과 전략 및 내년도 예산안 편성 등을 논의한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매년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재정 운용의 큰 방향과 전략을 결정하는 재정분야 최고위급 의사결정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모든 국무위원이 참석해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당정청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홍 부총리가 재정운용 방향 및 분야별 재원 배분 방향을 발표한 뒤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누구나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는 혁신적 사람투자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뒤 역시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이 나와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재정혁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회의에서는 이들 주제 외에도 경제활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 확충과 소득분배를 개선하기 위한 재정운용 전략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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