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스마일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한국스마트카드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스마일페이(Smile Pay)’를 고속·시외버스 모바일에 본격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측은 “이를 통해 고객에게 휴대폰 하나로 전국 어디든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 간편 결제·간편 이동을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스마일페이‘란 카드를 한 번만 등록하면 비밀번호나 지문만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스마일페이는 모바일(Mobile)환경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인증서 설치 없이 비밀번호 6자리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고 간편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시외버스 모바일X스마일페이’ 런칭을 기념하여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고속·시외버스모바일에서 스마일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