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나서
17일, 회사가 운영하는 ‘미래장학기금’ 장학생 선발 및 장학증서 전달
18일,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가 함께 ‘초등학교 숲 조성’ 진행

삼성증권은 가정의 달인 5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2019년 미래장학기금’ 장학생 15명을 신규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 경제교실 참여 성과가 우수한 학생에게 대학교 입학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장학기금’ 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명에 이른다.
지난 18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한 달간 사무실에서 직접 키운 묘목 700여 그루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활동에는 회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김신영 삼성증권 업무개발팀 수석은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나무가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선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나무 기부 봉사활동을 앞으로 다른 학교에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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