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강원·전북지역 관광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19-05-21 09:31:11
수정 2019-05-21 09:31:11
정창신 기자
0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동부지역과 전북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LX와 전북지역에 이전한 5개 기관(농촌진흥청, 국민연금, 농업실용화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은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 LX글로벌센터에서 강원 동부 산불피해지역과 전북지역의 대표적 숙박시설 13곳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6개 기관 종사자 약 1만7,000여 명과 이들 가족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휴가 사용 등에 적극 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LX는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약사이트(https://jbsc.funnbiz.co.kr)를 6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지역 내 각종 체험시설과 놀이시설 입장권의 구매도 가능하도록 확대해 지역을 방문한 이들이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최창학 사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자원의 다양성이 적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뿐 만 아니라 온 국민이 쉽게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세민관광, 트리포스와 업무협약…셔틀버스 이용 편의 강화
- 동부건설, 445억 규모 '제주외항 2단계 개발공사' 수주
- 포스코그룹 '리더십 매니페스토' 완성…조직문화 혁신 약속
- 앤서스랩코리아, IT 자산 바자회 ‘FLUSH MARKET’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 한성숙 중기장관, 청년 로컬창업기업 글로벌화 지원하겠다 밝혀
- 인사이터, ‘아맘때 센터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인증 획득
- 흔한남매, 겨울 이야기로 팝업스토어 다시 문 연다
- KAI·KMA, ‘2026 AI: 부와 사회의 미래를 읽다’ 토크콘서트 성료
- 루치아박, 2026년 봄·여름 시즌 오트쿠튀르 드레스 라인 공개
- 아동복지협회·우체국공익재단, ‘청년밥심 스타트온’ 자립준비청년 지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흥군, 주소 행정 ‘전국 최고’ 입증…2년 연속 정부 포상 쾌거
- 2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1주년…누적 221만 명 돌파
- 3수성구, 공예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성과 전시회 ‘꿈으로 빚어낸 도예’ 개최
- 4㈜채이은, 수성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 5대구수성신협, 수성구 만촌3동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 6진도군,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15억 원 확보
- 7원주시, 내년 예산 1조 7412억 원 확정
- 8해남군, 행안부 '빈집 활용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 9인천시,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
- 10정은철 구리시의원, GTX-B 갈매역 정차 "재정 신뢰가 관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