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전국 11만2,359세대 입주…전년동기 대비 3.9%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19-05-22 11:06:40
수정 2019-05-22 11:06:4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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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전국에서 아파트 11만2,000여 세대가 입주자를 맞이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8월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11만2,359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전년동기(11.7만세대) 대비 3.9% 감소했다. 다만 5년 평균(9.5만세대)과 비교하면 18.2%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만6,627세대가 입주해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5년 평균 대비 52.3% 증가한 물량이다. 지방은 4만5,732세대가 입주해 전년동기 대비 23.3% 감소했다. 5년 평균 대비해선 10.8% 줄었다.
6월 안산단원(4,030세대), 평택소사2(3,240세대) 등 2만7,132세대, 7월 고양향동(2,947세대), 오산외삼미(2,400세대) 등 1만8,431세대, 8월 평택신촌(2,803세대), 광주태전(1,768세대) 등 2만1,06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6월 창원중동(2,867세대), 세종시(2,456세대) 등 1만8,046세대, 7월 청주흥덕(2,529세대), 춘천후평(1,745세대) 등 1만6,788세대, 8월 순천신대(1,464세대), 부산동래(1,384세대) 등 1만89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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