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가계빚 1,540조…전년 동기 대비 4.9%↑

증권·금융 입력 2019-05-22 18:25:19 수정 2019-05-22 18:25:19 고현정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올해 1분기 가계부채 규모가 1,54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540조 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3조3,000억원 늘어났습니다.
가계신용은 은행이나 보험, 대부업체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까지 포함한 가계 부채를 의미합니다.

1분기 가계신용 증가율은 4.9%로, 2004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다만 가계처분가능소득증가율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가계처분가능소득증가율은 3.9%였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가 크게 둔화되고 있지만,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등을 보면 아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