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예보 압수수색…노조위원장 뇌물 의혹
증권·금융
입력 2019-05-22 18:26:48
수정 2019-05-22 18:26:4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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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예금보험공사 노조위원장의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예보 노조위원장인 한모씨는 2012년 한 저축은행의 파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관련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해당 저축은행에 유리한 방향으로 일 처리를 해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한씨가 공사 관리자금을 개인적으로 빼돌린 흔적이 있는지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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