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 실경영자 외 3명 횡령 혐의 피소…거래 정지
증권·금융
입력 2019-05-24 08:43:29
수정 2019-05-24 08:43:2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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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아시아는 24일 김운석 대표가 실경영자인 정대성 씨 외 3명을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피고소인은 정대성 이매진아시아 실경영자, 조완규 바담 대표, 이지용 킹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오일용 앙코르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이다. 횡령 등 발생금액은 94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40.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이매진아시아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했다며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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