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350억 추가 투자 유치…공급망 관리·인력확충 활용
경제·산업
입력 2019-05-24 08:48:29
수정 2019-05-24 08:48:29
이보경 기자
0개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힐하우스 캐피탈로부터 3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추가로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지난 4월 벤처캐피탈 회사인 세콰이어캐피탈차이나 등으로부터 1,000억원을 유치한 데 이어 이번 투자를 성사시켜 총 1,35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 유치를 마쳤다.
신규 투자사로 합류한 힐하우스 캐피탈은 중국 최대 글로벌 투자 전문회사로 텐센트, 메이투안 등에 투자한 이력이 있다.
국내에서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투자한 바 있다.
마켓컬리는 이번 투자금을 물류시스템 고도화와 공급망 관리, 안정적인 서비스 질 유지에 필요한 인력 확충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에코플랜트, 작년 영업익 2346억원…전년比 49%↑
- “신축 아파트 희소성 더 커진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점 경쟁 후끈
- 방통위, 광고메시지 '친구톡' 준비 카카오에 "스팸 방지 협조 요청"
- HLB 진양곤, 간암 신약 불발 ‘사과’…“끝 아니다”
- 발란, 결국 법정관리…미정산 대금 130억 불투명
- 보험 수수료 공개가 생존 위협?…소비자 “환영”
- 신영證 등 증권사 연대, ‘홈플러스’ 형사고소…MBK는?
- 대우건설 김보현, 재도약 다짐…'안전' 최우선 과제로
- “中企 판로확대 돕는다면서”…‘T커머스 허가’ 하세월
- 코웨이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행동주의 펀드 완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