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오늘부터 현대카드·현금으로만 결제
전국
입력 2019-05-24 12:59:53
수정 2019-05-24 12:59:53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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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국 16개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현대카드와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가 지난해 8월 코스트코의 단독 제휴권을 따내면서 코스트코 제휴사가 19년만에 삼성카드에서 현대카드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카드는 단순한 결제 서비스 파트너십을 넘어 앞으로 코스트코와 전면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코스트코 고객들의 쇼핑 데이터를 공동분석하고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삼성카드는 홈플러스 멤버십과 할인 혜택이 담긴 ‘홈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또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혜택을 강화하고 이마트와 주말 먹거리 공동 마케팅에 나서는 등 다른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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