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보령메디앙스와 전략적 판매 제휴 박차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국내 영유아용품 대표 브랜드 보령메디앙스와 이달 초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Ⅱ’에 이어 출산준비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까지 총 3가지 상품 판매 제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산준비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은 출산 후 준비과정에서 목돈이 필요하다는 점, 최근 산모 10명 중 7명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등 비용 부담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상품으로 알려졌다. 실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에 필요한 비용은 평균 220.7만원, 출산 준비물 구입 비용 48만원, 돌잔치 준비 비용 148만원 등 최소 410만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준비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은 출산준비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높은 공시이율 (5월 기준 2.90%)이 적용되어 목돈 만들기 유리하고, 한달 후 해지해도 원금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시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용품 전문쇼핑몰 맘스맘(www.i-mom.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아이맘 5천 포인트와 VIP 승급 혜택이 제공된다.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출생 전, 태아 기준)과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Ⅱ’ 가입 시에도 포인트와 승급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과 보령메디앙스는 PC·모바일 홈페이지와 맘스맘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제휴를 본격화하면서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의 양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임성기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출산과 동시에 부모가 된 젊은 세대들이 필요한 산후조리 비용, 준비물 구매 비용으로 인해 어느 정도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사업비나 수수료가 포함되어 불필요하게 비싼 보험 상품보다는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높은 이율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저축보험 상품으로 준비 비용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 저축보험은 동일 보장의 대면채널 상품과 비교했을 때, 이율이 높고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상품 가입부터 청구까지 전 과정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센터나 창구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바쁜 3040세대에게 안성맞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군,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86.54% '전국 1위'
- 2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이재명 당선, 국민 승리…익산 도약 기회"
- 3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4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5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6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7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8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9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10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