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업계 최초 '발명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증권·금융 입력 2019-05-28 17:43:30 수정 2019-05-28 17:43:30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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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 우리은행 발명유공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 기념촬영./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지난 27일 특허청 주최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발명유공 단체부문에서 최고상격인 '대통령 표창'을,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이 개인부문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을 받은 것은 금융권 최초 수상이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이 주관하는 국가 행사로, 발명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투자, 사내 전문가를 통한 양질의 지식재산권 창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은 국내외 상표 출원과 특허출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에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금융권 최초로 발명의 날 기념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금융 분야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발명, 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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