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콘, 자회사 ‘자이버사’ 나스닥 상장 수혜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29 09:05:15
수정 2019-05-29 09:05:1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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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이 자회사 ‘자이버사’의 나스닥 상장으로 회사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2분 현재 인콘은 전 거래일보다 3.57% 상승한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인콘에 대해 “자회사 ‘자이버사’의 나스닥 상장으로 포트폴리오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정기·안주원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1,380억 달러 규모였던 희귀질환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4년 2,6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이버사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신약 개발 기업들의 평균 기업 가치는 약 5,000억원”이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자이버사를 자회사로 가진 인콘의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인콘은 또 자이버사 외에도 이뮤노멧, 네오바이오텍 등 우량 바이오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 확대가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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