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동조합기반보험연합회 이사회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19-05-29 09:24:58 수정 2019-05-29 09:24:58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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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생명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동조합기반보험연합회(Asia & Oceania Association of The ICMIF, 이하 AOA)가 28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본사에서 2019년 정례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AOA는 협동조합연맹(ICA) 보험부문 산하기구 ICMIF(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 International Cooperative and Mutual Insurance Federation)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회다. 총 13개국 46개의 협동조합기반 보험기관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협동조합 보험운동 활성화 ▲회원 단체 간 상호이해 증진 및 우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금번 정례이사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18년 재무제표 승인 ▲2020년 및 2021년도 AOA 활동 계획 수립 ▲ ICMIF 이사 지역 후보 선정 등이다. 특히, AOA이사진은 회원사간의 상호 유대 강화 및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회원 지원 활동 ▲세미나 개최 ▲회원사 방문 행사 ▲소액보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활동 계획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1984년 AOA에 회원사로 가입했고, 2017년 AOA 총회에서 이사사로 선출되었다. AOA 이사진은 의장인 후미오 야나이(Fumio Yanai) 일본 전공련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P.키리완디냐(P.A. Kiriwandeniya) 스리랑카 SANASA 보험사 회장, 메이S. 다왓(May S. Dawat) 필리핀 CARD MBA CEO, 크리스 블랙(Chris Black) 뉴질랜드 FMG CEO, 홍재은 대한민국 NH농협생명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ICMIF 내 수입보험료 기준 세계 9위 규모의 회원사로,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실질적인 이사사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금번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공익적 기능 강화와 향후 발전 방향 논의 등 AOA 성장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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