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등 , 부산 '사회적 경제' 지원 2년차 사업 본격 시행
증권·금융
입력 2019-06-03 08:27:56
수정 2019-06-03 08:27:56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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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3일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사회적 경제 지원 기금(BEF) 2년차 공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8개 공공기관은 부산 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50억원의 공공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7.5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28개 사회적 경제기업에 재정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참여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9억원을 증액한 총 10.4억원이 추가로 조성된다.
이 자금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재정지원, 경영컨설팅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국제포럼 개최 등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공동기금의 핵심 사업인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Start-up(창업기) 단계 기업에는 무상 재정지원 및 크라우드펀딩 성공시 매칭 투자를 Scale-up(성장기) 단계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기금의 구체적인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ri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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