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달러 강세에 두 달째 감소
증권·금융
입력 2019-06-05 08:46:36
수정 2019-06-05 08:46:36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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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2019년 5월말 외환보유액'을 5일 발표하고,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4,019억7,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20억6,000만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도 -12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5월 외환보유액은 작년 8월 이후 최소 수준이다.
원인으로는 달러화 강세에 유로화 등 기타 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사액이 줄어든 것이 꼽힌다.
미국 달러 대비 유로화는 0.5%,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는 각각 2.5%, 2.0% 약세였다. 다만 엔화는 달러화 대비 1.9% 강세였다.
4월 말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1위는 중국(3조950억달러)이며, 일본(1조2,935억달러), 스위스(8,68억달러) 순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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