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텍, 아프리카돼지열병 남북 방역협력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05 10:41:19
수정 2019-06-05 10:41:1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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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당국자들이 서울에서 만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남북 방역협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아세아텍이 강세다.
5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아세아텍은 전 거래일보다 3.67% 상승한 4,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은 전날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와 남북협력상황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정부가 최근 북측에 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남북협력을 추진하자는 뜻을 전달했으며,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이 ASF 남북 공동방역 제안에 응한다면 관련 장비 등을 북한으로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
아세아텍은 국내 최초 방제전용 스피드스프레이를 개발, 국내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아텍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스피드스프레이 방제 전용, 원거리 방제기, 드론 방제기 등 방제 관련 3개 제품을 생산해 축협, 농협 등에 판매 중이다.
특히 아세아텍의 방제전용 스피드스프레이와 원거리방제기는 국내 유일 최신 K.S세라믹 분무기가 부착돼 있어 성능과 용량, 내구성 경쟁력이 높다는 회사측 평가가 나온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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