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증선위 과징금, 재무제표에 영향 없어”
증권·금융
입력 2019-06-07 10:09:34
수정 2019-06-07 10:09:34
양한나 기자
0개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의결한 과징금 부과에 대한 회사의 의견을 7일 밝혔다.
지난 5일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2016년 발생한 거래와 관련해 회계 처리 기준 위배로 증선위로부터 과징금 6,990만 원을 부과받았다.
이와 관련 도이치모터스는 “2016년 회계 처리 오류건은 이듬해 회사가 모두 자발적으로 수정한 내용이고 이번 증선위 결정은 사후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며, “2017년 이후의 회계 및 재무제표에는 해당 내용이 모두 적절히 반영되어 있어 이번 증선위의 의결로 인해 현재의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회계법인의 재무제표 감사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류로, 회사는 다른 목적이나 의도를 가지고 고의로 누락한 것은 아니며, 이를 통한 회사의 어떠한 실익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증선위 의결에 따른 해당 과징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앞으로도 회계 처리에 신중함으로써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토스페이먼츠, '퀵계좌이체로 가볍게 떠나는 대만여행' 프로모션 진행
- 신협, 생활금융 플랫폼 '라이프온' 고객 참여 이벤트
- KB국민카드,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5년 연속 'AA' 획득
- KB캐피탈, KB차차차 데이터 기반 'KB스타픽' 판매 순위 공개
-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회 운영
- Npay-삼성화재, 디지털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KB손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M뱅크(아이엠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 2대구지방환경청,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 대량 취급사업장 특별 현장점검 실시
- 3경산교육지원청, 전남 고흥청과 교육 교류 워크숍 개최
- 4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지원, 국민 청원 5만 명 돌파
- 5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2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6"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 .포항시, 시민 공감 포럼서 활성화 해법 모색
- 7포항시, KIST·RIST·경상북도와 ‘LTI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8김천시, 2025년 내고장 TOP기업 ‘㈜조흥GF’ 선정
- 9감천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유리 전사 공예 진로체험 실시
- 10포항시, 유럽 최대 규모 MICE 박람회 참가…글로벌 마이스 시장 정조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