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옵트론텍, ToF 및 광학식줌 기술 보유…수혜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6-10 08:21:06
수정 2019-06-10 08:21:06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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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옵트론텍에 대해 “ToF(Time of Flight)채용 확대와 한 광학식줌 채용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왕진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더 이상 촬영에 국한되지 않고 AR이나 자율주행 등 인식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서 4세대 필터로 분류되는 ‘ToF’는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인데, 국내에서 4세대 필터를 유의미하게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옵트론텍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다른 투자포인트인 ‘광학식 줌’은 줌을 해도 해상도가 수용하는 한 화질이 손상되지 않는 기술”이라며 “광학식 줌에 가장 핵심이되는 프리즘 부품과 어셈블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는 옵트론텍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단 3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옵트론텍이 유일한 생산업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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