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제이콘텐트리, 극장 수익성 개선 기대감↑, 2Q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9-06-10 09:31:47
수정 2019-06-10 09:31:4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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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극장의 급격한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800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한 1,249억원, 영업이익은 45.1% 늘어난 1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컨센서스(94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실적 개선의 핵심은 극장(메가박스)”이라며 “2분기 극장 영업이익은 무려 530%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해 극비수기에 본 적이 없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홍 연구원은 “역기저 영향으로 방송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5.3% 감소한 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보좌관 수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3분기부터 이익은 견조한 증가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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