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임직원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19-06-13 16:59:55
수정 2019-06-13 16:59:55
유민호 기자
0개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하석주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과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롯데건설은 그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인증 상품에 대한 구매를 지난 2016년 약 350억원에서 지난해 약 590억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의 추천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를 추천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폭염에 '금값'된 농산물…수박·토마토·배추 줄줄이 인상
- 배터리 3사, 美ESS 생산 본격화…'현지화' 속도 올린다
- "최장 열흘 쉰다"…추석 연휴 대목에 증편나선 항공사
- “과일이 다 했다!”…식품업계, 여름철 무더위에 과일 디저트 출시 행렬
-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10만 건 넘어…85%는 해외직구
- 아시아나, 31년 만에 화물사업 종료…에어제타로 새 시작
- [부동산캘린더] 내주 3685가구 분양…"지방서 풍성한 물량"
- 통신사, 보이스피싱 '전쟁'..."AI로 피해 줄인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폭염에 '금값'된 농산물…수박·토마토·배추 줄줄이 인상
- 2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 3보험도 '생산적 금융' 확대…첨단산업 투자 때 자본규제 완화
- 4배터리 3사, 美ESS 생산 본격화…'현지화' 속도 올린다
- 5"최장 열흘 쉰다"…추석 연휴 대목에 증편나선 항공사
- 6“과일이 다 했다!”…식품업계, 여름철 무더위에 과일 디저트 출시 행렬
- 7상폐 요건 강화하는 금융당국…'좀비 기업' 향방은?
- 8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10만 건 넘어…85%는 해외직구
- 9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 10내주 3685가구 분양…"지방서 풍성한 물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