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서 크리스마스 체험 콘텐츠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5-11-17 13:37:51 수정 2025-11-17 13:37:5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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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레고·마비노기 등 겨울 한정 콘텐츠 선봬
하남·고양·수원 등 점포별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 운영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 중인 '메리 브롤리마스 in 스타필드' 전경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자사가 운영하는 스타필드가 크리스마스 풍경을 구현해 다양한 겨울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게임 ‘브롤스타즈’와 함께 크리스마스 대소동 ‘메리 브롤리마스 in 스타필드’를 선보인다. 12월 1일에는 ‘브롤리마스’ 한정판 굿즈와 혜택을 제공하는 굿즈샵도 문을 열며, 평일은 현장 QR 예약, 주말과 공휴일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는 산타가 레고로 만든 환상의 성 ‘산타의 블루밍 캐슬’이 마련됐다. 사계절 내내 만개한 꽃으로 채워진 성 안에는 레고 브릭 30만 개로 만든 8m 초대형 레고 소원 트리가 솟아 있다. 

넥슨의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은 게임 출시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스타필드 수원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을 연다. ‘첫 번째 크리스마스 in 스타필드’를 테마로 게임 속 ‘던바튼’의 모습을 옮겨 온 이번 크리스마스 팝업은 10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커다란 광장과 캠프파이어존, 아기자기한 상점이 이어지는 마을로 꾸며졌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사연을 남기면 매주 10개의 사연을 선정해 전광판을 통해 소개하는 ‘사연전광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17일부터는 ‘던바튼 크리스마스 마켓’이 추가로 오픈돼, 다양한 이벤트와 마비노기 모바일의 굿즈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감귤 크리스마스 마켓’도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에서 열린다.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가 제주 타이벡 감귤을 테마로 꾸민 이번 마켓에서는 ‘귤 트리 포토존’, ‘브릭스 라운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도 ‘책 속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축제’를 테마로 도서관 전체를 한 권의 팝업북처럼 꾸몄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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