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 어니스트펀드, 내부통제 시스템 삼정KPMG 자문받는다
증권·금융
입력 2019-06-14 08:23:27
수정 2019-06-14 08:23:27
이아라 기자
0개

내부통제 강화는 자금집행, 권한관리 등 가장 핵심인 자금업무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보다 철저하고 투명한 환경 구축은 물론, P2P금융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대
표적인 사례로, 전통적인 내부통제와 더불어 핀테크의 강점을 살려서 시스템을 통한 자동통제를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적용함으로써 P2P금융이 불법자금 유용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제도적 장치를 업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5년 설립된 어니스트펀드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 P2P업계의 건전한 생태계 구축과 자정작용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지난 2017년에는 신한은행과 ‘예치금 신탁관리 시스템’을 공동개발해 안전한 투자환경 구축에 앞장섰으며,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부동산 PF 대출취급 규정’을 공표해 부동산PF 심사의 표준화와 선진화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국내 P2P금융 시장규모가 5조원에 육박하면서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신뢰도 높은 안전장치 마련이 중요한 시기다“라며 “어니스트펀드는 철저한 내부통제와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P2P금융 시장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토스페이먼츠, '퀵계좌이체로 가볍게 떠나는 대만여행' 프로모션 진행
- 신협, 생활금융 플랫폼 '라이프온' 고객 참여 이벤트
- KB국민카드,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5년 연속 'AA' 획득
- KB캐피탈, KB차차차 데이터 기반 'KB스타픽' 판매 순위 공개
-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회 운영
- Npay-삼성화재, 디지털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KB손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M뱅크(아이엠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 2대구지방환경청,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 대량 취급사업장 특별 현장점검 실시
- 3경산교육지원청, 전남 고흥청과 교육 교류 워크숍 개최
- 4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지원, 국민 청원 5만 명 돌파
- 5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2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6"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 .포항시, 시민 공감 포럼서 활성화 해법 모색
- 7포항시, KIST·RIST·경상북도와 ‘LTI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8김천시, 2025년 내고장 TOP기업 ‘㈜조흥GF’ 선정
- 9감천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유리 전사 공예 진로체험 실시
- 10포항시, 유럽 최대 규모 MICE 박람회 참가…글로벌 마이스 시장 정조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