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4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0일 결과 발표

증권·금융 입력 2019-06-14 08:32:30 수정 2019-06-14 08:32:30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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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3건을 포함한 1,400억원 규모의 92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00건 포함되어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9일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시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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