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약품, 뇌졸중 치료제 임상서 가시적 효능 증명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4 10:43:10
수정 2019-06-14 10:43:1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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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이 개발 중인 뇌졸중 신약 후보물질 ‘JPI-289’가 임상 과정 중 가시적 효능을 보였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제일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4.50% 상승한 4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지난해 완료한 JPI-289 임상2a상 코포트 1, 2단계의 중간점검 결과를 통해 투약군에서 뇌졸중 환자들의 종합적인 행동학적 평가지표로 일컫는 ‘mRS(modified Rankin Score: 0~6단계)’가 대조군 대비 1단계 이상 향상되는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에 시도됐던 뇌졸중 신약 후보물질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독성 관련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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