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GIB-한양대 기술지주회사(주), 창업·벤처 기술사업화 지원 MOU

증권·금융 입력 2019-06-14 15:20:45 수정 2019-06-14 15:20:45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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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협약식에서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정운진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주) 유현오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GIB 사업부문이 13일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주)(대표 유현오)와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추진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우수기술의 발굴, 사업화, 보육,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공동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통한 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
랫폼 구축 등 3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혁신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GIB 사업부문은 5년간 2조1,000억원을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 를 총괄하고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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