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한반도 국토개발 방안 논의"

증권·금융 입력 2019-06-14 16:02:26 수정 2019-06-14 16:02:26 고현정 기자 0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14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첫줄 왼쪽 일곱번째) 및 임직원,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 및 정부부처 관계자, 남북경협 및 대북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4일 오전 '제15회 통일국가 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1월 창립된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의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국토개발의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지속ㆍ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캠코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남북한의 국가자산 연구와 체제전환국 사례조사, 남북경협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경협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및 임직원,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 및 정부부처 관계자, 남북경협 및 대북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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