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 “슈프리마, 바이오 인식 사업 매출 본격화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9-06-17 09:09:01
수정 2019-06-17 09:09:01
배요한 기자
0개

리딩투자증권은 17일 슈프리마에 대해 “바이오 인식 시스템 및 솔루션 사업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형석 연구원은 ”바이오 인식 시스템(BioStar)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화 전략을 통한 유럽 및 북미지역 시장 점유율 확대 ▲국내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근태시장 성장 효과 ▲바이오 리더기에서 컨트롤러 시장까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바이오 인식 솔루션(BioSign) 사업에 대해서는 북미시장 진출 본격화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FOD(Fingerprint On Display) 지문인식 방식 개화로 알고리즘 매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올해 바이오 인식 솔루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9% 늘어난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바이오 인식 솔루션은 광학방식(보급형모델)과 초음파방식 (프리미엄모델)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고객사에 공급 및 적용 모델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 연구원은 올해 슈프리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9억원과 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2%, 77.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토스인슈어런스, 추석 연휴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 소개
- NH농협은행, 비대면 투자상품 가입 활성화 위해 '투자상품 FESTA' 개최
- 신한투자증권, 연휴 기간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 IBK기업은행, 글로벌·아시아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
- KB금융,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종합 대책 회의' 실시
- 미래에셋운용 'TIGER 차이나 ETF' 2종, 순자산 5000억 돌파
- KB국민카드, 추석 맞이 '취약노인 마음 잇기' 봉사 활동 실시
- 하나은행-메트라이프생명,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업무협약
- IBK투자증권, 12월까지 '아이원뱅크 개편' 기념 이벤트
- KB증권, 해외주식 첫거래·휴면 고객 대상 'REAL ZERO' 이벤트 연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다낭 한국 국제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26일 발족식…활동 시작
- 2북한이탈주민 추석 명절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
- 3한진관광, 3년 만에 '대한항공 이집트 전세기' 오픈
- 4엽기떡볶이, 국군의 날 맞아 군 장병 감사 푸드트럭 행사 진행
- 5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추석 연휴 공공 체육시설 휴관 안내
- 6원주시민 숙원 ‘동부순환도로’ 완전 개통 첫 걸음…봉산동~소초면 구간 터널 관통
- 7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서울대에 250억 기부…AI 인재 양성
- 8풀무원, 직장 어린이집 증축 개원…육아 지원 확대
- 9엔씨소프트, 추석 맞이 게임 이벤트 진행
- 10청평 프리미엄 오피스텔 ‘더포레스트지음’, 21세대 통매각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