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붉은수돗물’ 사태에 뉴보텍 등 ‘수도관 관련주’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7 10:09:31
수정 2019-06-17 10:09:31
양한나 기자
0개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장기간 이어지며 인천 서구주민들이 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수도관 관련주가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3분 현재 뉴보텍은 전 거래일보다 13.97% 오른 1,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산애강 5.86%, 시노펙스 4.37% 상승을 기록 중이다.
전날 인천서구 수돗물피해 주민대책위원회(준)는 집회를 열고 “서구·중구 영종·강화 등 수돗물 피해 마을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중앙정부 총괄 컨트롤타워가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노후 수도관 교체 등을 요구한 주민들은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계속적으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 주가 뜨자 주주에 손 벌린 부실 코스닥社…유증 청약 미달 '속출'
- '사기 혐의' 홈플러스 수사에 뒤숭숭한 MBK…대표급 인력마저 결별한 듯
- 엔비디아 주가 3% 하락…트럼프 "中 합의 위반" 발언 여파
- 어닝쇼크에도 확고한 FI 눈높이…케이뱅크 상장 '가시밭길'
- 홈플·신영證 맞고소전…금투업계 "책임 전가" 지적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미·중 갈등 되레 성장 기회로”
- 하나기술, 초박막 유리 가공장비 ‘열면취’ 양산화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AI 가전 트로이카' 페스타 진행
- 2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3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4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5"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6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7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8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9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10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