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부동산지키미 서비스' 개시…"월1,500원에 전문 자산관리"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부동산 금융 컨설팅, 등기변동 알림, 시세정보 등 부동산 전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부동산지키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부동산 등기관리'를 통해 시스템에 등록한 부동산의 등기변동을 SMS알림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여기에 KB부동산시세 및 국토교통부를 통한 시세·실거래가·공시가격을 조회하는 '부동산시세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DSR계산기 기능을 통해 DSR 비율 산출 및 대출 가능액을 조회하고 예상재산세 산출, 지방세 납부 일정 등 부동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조회해 세금 체납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불법 부정등기로 인한 법률 분쟁 시 1,500만원 상당의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법률 비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1,500원이며 신한카드로 자동이체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이 가계자산의 대부분인 76%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해 부동산 자산관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았다”며 “부동산 금융 컨설팅, 등기변동 알림, 시세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임차인과 부동산소유주 고객들이 임차보증금 및 소유권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7월 말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가입 다음 달 말 기준 서비스 유지 고객 대상)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shinha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3월 도매물가 전월 比 0.4%↓…에너지 가격이 하락 주도
- 2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유가 급락에 약세
- 3'불법대출 의혹' 신한은행 직원 구속…특경법상 수재 혐의
- 4김동연, 트럼프 1기 외교 전문가와 관세 대응 방안 논의
- 5美 민주당 의원들 "'상호관세 유예' 정보 사전유출 여부 조사하라"
- 6아일랜드 당국, 챗봇 '그록' 조사…개인정보 적법 처리 여부
- 7정치, 민주주의 그리고 문화다양성
- 8저커버그, 트럼프 1기 출신 인사 이사회 멤버 선임
- 9KTL,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 받았다
- 10프로야구 인기에 다음 스포츠 이용자 상승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