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 “토니모리, 아이템 개발·채널 확장…실적개선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6-18 09:13:56
수정 2019-06-18 09:13:56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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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8일 토니모리에 대해 “아이템 개발 역량과 능동적인 채널 확장 전략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진 연구원은 “수출과 면세점 채널의 실적 호조, 제조법인 메가코스K의 가동 효율 개선으로 올 2분기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5월 수출도 미국이나 유럽, 아시아 매출이 전반적으로 성장해 수출 절대 금액이 지난 1분기 대비 유지되거나 소폭 증가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그동안 고정비 부담과 낮은 수율로 인해 마진 기여가 불가능했던 제조법인 메가코스K의 분기 매출이 50억원 이상대로 안착했다”며 “올해 메가코스K 매출 270억원(+32%YoY) 달성은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에는 제조법인에서도 이익 기여가 충분히 가능해질 것이라 판단한다”며 “현 주가를 바닥으로 보고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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