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형SUV '셀토스' 사전계약…1,930만원부터
경제·산업
입력 2019-06-26 10:21:41
수정 2019-06-26 10:21:4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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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셀토스'의 국내 사전계약이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소형 SUV 셀토스의 양산형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를 선보였고 이달 20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셀토스는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의 볼륨감 있는 차체를 기반으로 대담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긴 후드와 넓은 그릴,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 LED 라이팅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기아차 최초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디젤 등 2가지 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적용했다. 1.6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f·m의 동력성능을 갖췄고 1.6 디젤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f·m의 힘을 낸다.
판매가격은 1.6터보 가솔린 모델의 경우 트렌디 1,930만∼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만∼2,270만원, 노블레스 2,450만∼2,480만원 등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1.6디젤 모델은 가솔린에서 190만원 추가된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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