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적금, 5%이상 금리제공 최소가입기간 18개월→15개월

증권·금융 입력 2019-07-01 14:04:42 수정 2019-07-01 14:04:42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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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상의 금리가 제공되는 장병내일준비적금 최소가입기간이 기존 18개월에서 15개월로 조정된다.


1일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국방부에 따르면, 2019년 7월 1일 이후 가입자부터는 군복무기간 단축으로, 가입기간 기준이 최소 15개월로 조정된다.
이에 훈련소가 아닌 자대에 가서 가입하더라도 고금리 혜택을 적용받는 병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 금리 적용기간 조정 이전에 가입한 인원은 현행대로 18개월 이상을 가입해야 5% 이상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5% 이상 고금리, 이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전역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병사들에게 인기가 많다.

실제로 출시 10개월만에 20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평균 가입계좌수는 1.37개, 월평균 가입금액은 25.8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별 변경된 금리 적용기간 현황 등은 현행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의 통합공시 사이트인 '은행금리 비교' 메뉴 내에 구축되어 있으며, 은행연합회 팝업창 및 협약은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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