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 미국의 대(對)이란 압박 수위 고조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02 10:07:24
수정 2019-07-02 10:07:24
양한나 기자
0개

흥구석유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압박 지속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다.
2일 오전 10시 3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3.97% 상승한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국제사회와의 핵 합의에서 설정된 저농축 우라늄(LEU)의 저장 한도를 초과한 것과 관련 “이란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playing with fire)”며 맹비난했다. 백악관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미국의 이란에 대한 고강도 압박이 이어지며 이란산 석유 수입 제재로 인해 흥구석유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화 우선주 소수주주, 대통령실 탄원…“부당 상폐 의심”
- KDB생명, 김병철 부사장 전면 등장…조직 재정비 시동
- 오천피 기대에 거래대금 '쑥'…증권株, 실적 전망 '맑음'
- 포용금융 물꼬 튼 신한銀…은행권, 지속성 과제
- 롯데카드, 7월 여름 휴가철 맞아 할인 이벤트 실시
- 거래소, 오는 11일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설명회 개최
- BNK금융 원화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디지털 금융시장 본격 공략
- 미트박스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획득
-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싸이닉솔루션' 코스닥 상장
- 원유니버스, PC 게임 '던전 스토커즈' 8월 13일 얼리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