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이솔루션, 분기 사상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12 09:32:26
수정 2019-07-12 09:32:26
배요한 기자
0개

오이솔루션이 분기 사상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오이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3.31% 상승한 6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오이솔루션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5.6% 증가한 551억원,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에 이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기간 국내 통신사향 5G 매출액은 31.3% 늘어난 415억원을 기록하며, 5G 제품 매출 비중은 75.3%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기존 주요 고객사(KT·LG유플러스)외에도 SK텔레콤향 비중 확대 가능성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SK텔레콤에 광 트랜시버를 대부분 납품하던 경쟁사가 경영악화로 제품 공급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9억원과 14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81.8%, 1만5,340.6%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오이솔루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은행·네이버페이·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 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 2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에코빌리지 성공 조성 위한 선진지 견학 나서
- 3아태이론물리센터, 아태ai센터 포항유치필요성 논의...공감대 확산 본격화
- 4포항시, ‘2025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서 북극항로 특화 전략 선보인다
- 5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 6포항시, '2025 해피투게더 경북 in 포항' 개최. .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향한 시민 공감의 장 열려
- 7영천 아마모 봉사단, 취약계층 가구 위한 온정의 손길 전해
- 8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17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Part 3 개최
- 9경주시, 스페인 ‘IBTM World 2025’서 글로벌 MICE 유치 활동 전개
- 10경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공예체험 한마당’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