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계, 세계최초 지능형 ‘공작기계’ 개발 부각에 강세…日 공작기계 수출규제 우려
증권·금융
입력 2019-07-16 10:26:20
수정 2019-07-16 10:26:20
양한나 기자
0개

일본의 수출규제가 공작기계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화천기계가 세계 최초 지능형 공작기계 개발이 부각돼 강세다.
16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8.15% 상승한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이어 탄소섬유, 공작기계 등이 다음 수출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화천기계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지능형 자동화 공작기계 ‘스마트-UaX’를 개발했다. 일본이 공작기계에 대한 수출규제에 나설 경우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김성태 기업은행장 " 中企 금융 양적·질적 선도·내부통제 강화할 것"
-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주당 분배금 6.5% 인상
- 토스증권,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8월 17일까지 접수
- 상장 앞둔 에스엔시스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대표기업 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