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책(book)' 컨셉 카드 패키지 도입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책을 컨셉으로 하는 새로운 패키지를 프리미엄 카드 라인에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드 패키지란 고객이 카드를 신청하면 카드와 함께 처음 받게 되는 상품설명서와 약관, 상품에 따라 제공되는 바우처 등을 말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책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카드 패키지가 일회성 소모품이 아닌, 오랜 기간 회원 곁에서 각 상품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변모시켰다"고 밝혔다.
카드 패키지를 카드를 싼 포장이나 간단히 읽고 버리는 상품설명서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라인 'the Black'을 필두로 'the Purple'과 'the Red'를 새로 신청한 고객은 각 상품별 'the Book'이 포함된 새로운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다.
총 3권의 the Book은 각기 다른 디자인과 주제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가진 컬러의 속성을 회원에게 전달하고, 각 브랜드 별로 최적화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즉 the Black book은 'innovation & business'를, the purple book과 the Red book은 각각 'design & travel' 그리고 'art & fashion'을 주제로 한다.
한편, 현대카드는 8월 한달 동안 서울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프리미엄 카드의 새로운 패키지와 the book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 ABL생명, 7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2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3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4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5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6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7용인 무자비한 개발... 자연은 어디로?
- 8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9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10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