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온, 정부 日 대응 ‘화평법’ 후속조치 수혜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17 09:20:47
수정 2019-07-17 09:20:47
양한나 기자
0개

정부가 일명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규제 개선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켐온이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켐온은 전 거래일보다 8.64% 상승한 1,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 조치로 전략물자 통제품목에 한해 0.1톤 이상의 신규 제조·수입 화학물질 등록과 연구개발(R&D) 화학물질의 등록 면제를 신청하는 행정절차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기로 했다.
켐온은 비임상시험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인정받은 업체로 증권가에서 화평법 개정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바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은행권, 아시아 넘어 유럽으로…글로벌 사업 확대 박차
- 부실 코스닥社, 주주배정 증자 잇따라…'개미 무덤' 될라
- 새내기 조선株 두 곳, 상장 한달 안팎 나란히 '공모가 상회'
- '가교보험사' 예별손보 출범…계약이전·매각 동시 추진
- 10대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1조원 육박…전년비 60%↑
- 증권사, 상반기 해외주식 수수료 1조 육박
- 은행 부실채권 규모 고공행진 지속…NPL 시장 활황
- 카카오페이, 보험 적자·오버행 리스크 ‘이중고’
-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7.5조원 규모 특별지원
- 티로보틱스, 북미향 AMR 추가 수주…스마트팩토리 전환 본격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올해 추석 약 20일 늦어…"성수기 사과·배 출하량 증가"
- 2롯데유통군-네이버, 'AI·쇼핑·마케팅·ESG' 4개 분야서 협력
- 3롯데마트, '자원순환의 날' 맞아 업사이클링 시설물 대안학교에 기부
- 4LG그룹, 최대 과학·문화 융합행사 '스파크 2025' 8일 개최
- 5은행권, 아시아 넘어 유럽으로…글로벌 사업 확대 박차
- 6내주 3520가구 분양…"공급 대책 앞두고 관망세"
- 7"가을 하늘 공활한데"…항공 3사, 가을 여행 특가 눈길
- 88월 글로벌 선박 발주 65% 감소…한국 수주점유율 23%
- 9부실 코스닥社, 주주배정 증자 잇따라…'개미 무덤' 될라
- 10태어나자마자 재산 1억?…"0세 금수저 734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