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도시재생 29초 영화제’ 시상식 개최…10개 작품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19-07-17 10:28:23 수정 2019-07-17 10:28:23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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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LH가 지난 16일 개최한 '도시재생 29초 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LH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도시재생 29초 영화제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29초 영화제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8일까지 내가 사는 우리 동네 이야기라는 주제에 대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접수 결과 약 29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총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대상 7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전체 대상은 김세현 감독의 그래. 도시재생 뉴딜로 잘 살아보자!’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젊은 남녀가 쇠퇴한 도시에 대한 시각 차이를 극복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다시 잘 살아보자는 과정을 뛰어난 연기력과 연출력으로 그려냈다.

 

한병홍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볼 수 있었다그 뜻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잘 반영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뉴딜 사업이 되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29초 영화제 홈페이지(http://29sfilm.com)와 도시재생 뉴딜 공식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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