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100억원 규모 평택 토목 공사 따내
증권·금융
입력 2019-07-23 15:44:55
수정 2019-07-23 15:44:55
김성훈 기자
0개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19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평택 소사 3지구 도시개발 사업기반 시설공사’ 계약을 따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수주로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36-1번지 일원 191,610m²(약 58,000평)에 대한 부지 조성, 도로공사, 기반 시설공사 등을 진행하게 됐다.
계약금액은 약 100억 원으로 착공은 2019년 8월·준공은 2020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부지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뉴비전 엘크루 약 1,400세대를 비롯한 학교, 상가, 단독주택, 공원 등 다양한 주민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신규 수주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수주와 더불어 이익 극대화가 예상돼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 수주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하반기 더 많은 공사를 따낼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조만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사업 등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키움증권 '먹통'…"또 '사고'有, 더 불안"
-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 분주…부실 털고 턴어라운드 할까
- [尹파면] F4 "시장 필요시 안정조치"…금융지주사 긴급회의 개최
- [尹파면] 관세 이슈에 증시 발목...원화는 강세 회복
- 5대 금융지주 尹 탄핵 인용·美 상호관세 따른 시장 변동성 긴급점검
- 금융당국 "尹 파면·美 상호관세 영향 시장상황 면밀하게 모니터링"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 충격 대비 전직원 비상대응체계"
- 尹 탄핵 '인용' 후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하락
- 펠드아포테케, '2025 타이베이 뷰티 박람회' 참가
- NH농협은행 205억원 금융사고…대출상담사가 과다대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2유족 인터뷰 "시간 흘러도 눈물은 멈추지 않아요" 유가족들, 참사 잊혀지는 게 가장 두렵다 사고 원인 조사와 특별법 제정 등 시급
- 3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4"아들, 천국선 편히 쉬렴"…추모제 눈물 바다
- 5‘닌텐도 스위치 2’ 판매 코앞…국내 게임사 이식 가능성은
- 6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7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식 엄수
- 8현대차, 車관세에도 美시장서 두 달간 가격 인상 안 할 것
- 9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10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