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시스템 오류로 전 상품 '재고 0'..."정상화 노력 중"

경제·산업 입력 2019-07-24 13:18:45 수정 2019-07-24 13:18:45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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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품절'로 처리되며 주문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쿠팡 측은 정상화를 위한 복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24일 쿠팡은 "이날 오전
7 경부터 쿠팡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재고가 ‘0’으로 표시돼 상품의 주문 구매가 불가능해지는 장애가 발생했다"며 "해당 장애는 당일 오전 11 경에 복구되기 시작했고 주문 구매가 정상화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일부 서비스에 영향이 남아있어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쿠팡 측은 이번 서비스 장애의 원인으로  재고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를 꼽았. 쿠팡은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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