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프테크놀로지, 日 독점 ‘포토레지스트’ 핵심원료 공급 부각에 강세…삼성전자 국산화 착수
증권·금융
입력 2019-07-25 10:22:20
수정 2019-07-25 10:22:2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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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삼성전자가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포토레지스트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2.94% 상승한 2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감광액)’ 국산화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포토레지스트용 핵심원료 모노버, 광산발생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이엔에프테크놀로지를 에칭가스 국산화 관련 종목으로 꼽았다.
삼성전자의 포토레지스트 국산화에 따른 회사의 원료 공급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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