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日 규제 포토레지스트 생산 관련 정부 지원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26 09:09:04
수정 2019-07-26 09:09:04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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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관련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반도체 부품·장비업계 관계자들을 찾아 격려하는 가운데 경인양행 본사에서 현장최고위를 개최했다는 소식에 경인양행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 5분 현재 경인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6.13% 상승한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인천 서구에 자리한 경인양행 본사를 찾아 공장을 둘러본 후 현장최고위를 개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경인양행은 정밀 화학제품 개발업체로 일본이 수출을 규제한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핵심소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가 이어지며 정부와 여당은 반도체 핵심소재의 부품·장비 산업 지원에 내년 예산을 1억원 이상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며 조만간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전망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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