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 취준생 29% ‘공기업’ 희망…“복지·근무여건 좋아서”
전국
입력 2019-07-29 08:26:31
수정 2019-07-29 08:26:31
유민호 기자
0개

2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8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29.5%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직장으로 ‘공기업’을 꼽았다.
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이 20.9%로 그 뒤를 이었다. △중견기업(13.4%) △중소기업(11.5%) △외국계 기업(5.9%) 등의 순이었다. 어떤 기업도 상관없다는 응답도 18.9%에 달했다.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직원 복지와 근무 여건이 좋을 것 같아서’란 응답이 76.9%(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란 답변도 51.4%를 기록했다.
반면 대기업을 원하는 응답자들은 ‘높은 연봉’(77.5%)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을 선택한 응답자들이 밝힌 이유 1위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7.8%)였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항시, K-바이오의 미래를 말하다…‘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 개최
- 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1일 차 ‘시정질문’ 실시
- 천년고찰 직지사, 국보와 수장고로 문화유산 지킨다
- 김천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 경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미래형 문화 인프라 구축
- 영천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김천교육지원청, 안전한 등굣길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 포항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교(원)감 회의 개최
- 영천시, 경북 무형유산 ‘영천 목조각’ 홍보전 개최
- 포항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청년정책 성과 인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K-바이오의 미래를 말하다…‘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 개최
- 2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1일 차 ‘시정질문’ 실시
- 3천년고찰 직지사, 국보와 수장고로 문화유산 지킨다
- 4김천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 5경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미래형 문화 인프라 구축
- 6영천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7김천교육지원청, 안전한 등굣길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 8포항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교(원)감 회의 개최
- 9영천시, 경북 무형유산 ‘영천 목조각’ 홍보전 개최
- 10포항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청년정책 성과 인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