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행정의 달인' 입증…올해 역대급 성과 거둬

전국 입력 2025-12-29 17:43:14 수정 2025-12-29 17:43:14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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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부서 48건 수상 기록…"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일군 결실"
인구·농업·보건 망라한 전방위 성과, 재정 인센티브 2억3200만 원 확보

김한종 장성군수.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이끄는 민선 8기 장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행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들며 거침없는 성장세를 증명했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인구·농업·보건 등 행정 전반에 걸친 평가에서 총 48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6건 대비 약 33%나 상승한 수치로 김한종 군수의 전략적인 군정 운영과 현장 중심 행정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줄곧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행정 혁신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정부혁신 왕중왕전' 동상, '지방자치 경영대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등 중앙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전하며 장성군의 행정 역량을 전국에 과시했다.

특히 김 군수가 공을 들인 '장성한상' 프로젝트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잡으며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줬다.

농업 분야에서도 김 군수의 'K-푸드' 세계화 전략이 적중했다.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협약(MUFPP) 특별상 수상으로 장성 농산물의 가치를 세계에 알렸으며 지역먹거리 지수평가 대상 및 귀농어귀촌 우수시군 평가 대상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의 표준을 제시했다.

보건 분야 역시 독보적이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9관왕을 달성하며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복지 장성'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성과로 장성군이 확보한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 등 재정 혜택은 총 2억3200만 원에 달한다. 김 군수는 이 재원을 지역 발전을 위해 전액 재투자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4만5000여 군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9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뛴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합작품"이라며 공을 돌렸다.

김 군수는 이어 "2025년의 결실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자양분"이라며 "검증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군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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